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볼리비아 여행 항공권, 관광지, 예산

by 여행 안내자 2025. 1. 27.
목차
볼리비아여행 가는방법
주요 관광지
예행 비용과 절감방법


볼리비아는 남미의 숨겨진 보석 같은 나라로, 세계적인 절경인 우유니 소금사막, 고산 도시 라파스, 신비로운 티티카카 호수 등을 자랑합니다. 3,000~4,000m의 고지대에 위치한 지역이 많아 독특한 풍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유니 사막 관련사진

볼리비아 여행 가는방법 (항공권)

여행 준비사항:

  • 비자: 한국인은 90일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합니다.
  •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시기: 건기(5~10월)는 거울 같은 반사를 볼 수 없지만, 넓은 소금 평원을 볼 수 있으며 우기(11~4월)에는 비가 내려 거울 같은 반사 효과 감상.
  • 라파스와 코파카바나: 11~3월은 우기.
  • 통화: 1볼리비아노(BOB)는 약 200원.

한국에서 볼리비아까지는 직항편이 없으므로 경유 항공편을 이용해야 합니다. 항공사는 아메리칸항공, LATAM 항공, 에어유로파, 아비앙카 등이 있으며 비행시간은 주요 경유지 대기 시간 2~12시간까지 경유 포함하여 약 25~35시간 소요됩니다. 왕복 항공권 비용은 약 150만원~250만원이며 성수기(12월~2월)에는 항공권 가격이 상승하므로 조기 예약이 필수입니다. 경유 시간이 길다면 미국, 유럽 또는 남미 도시에서 짧은 시티 투어 일정을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수화물 추가비용이 발생되지 않도록 경유 항공사의 수하물 규정을 미리 확인하세요. 항공권 예약 시 경유 횟수와 대기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경유 루트

  • 미국 경유: 인천 → 로스앤젤레스 또는 마이애미 → 볼리비아 라파스- 미국 경유 시 ESTA(전자여행허가제) 신청 필요
  • 남미 경유: 인천→ 페루 리마,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 볼리비아 라파스 - 남미 국가를 경유하면 비자 없이 이동 가능
  • 유럽 경유: 인천 → 마드리드, 파리 등 → 볼리비아 라파스 - 유럽 경유 시 시간이 길지만 안정적인 연결 가능

볼리비아 티티카카호수(태양의섬) 관련사진

주요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볼리비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사막으로 건기(5~10월)은 끝없이 펼쳐진 하얀 소금 평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기(11~4월)에는 빗물이 소금사막 위에 고여 "거울 같은 반사 효과"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1일, 2일, 3일 투어로 나뉘며, 3일 투어는 아타카마 사막까지 이어집니다.

  • 추천 활동: 1~3일 투어로 소금사막 밤하늘과 선인장 섬에서 소금평원 감상과 기묘한 기차 무덤 방문
  • 투어 비용: 1일 투어 약 50~70달러, 3일 투어 약 120~180달러

라파스-해발 약 3,650m의 고도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중 하나로, 독특한 고산 도시 풍경과 활기찬 시장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 산병 예방을 위해 첫날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세요.

  • 추천 활동: 텔레페리코 탑승, 마녀 시장 탐방, 죽음의 길 자전거 투어, 거리 예술과 전통 축제 체험

티티카카 호수-해발 약 3,812m에 위치한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산호수로, 잉카 문명의 전설이 깃든 태양의 섬과 달의 섬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태양의 섬에는 언덕과 계단이 많아 편한 신발을 착용하세요.

  • 추천 활동: 태양의 섬 잉카 유적 탐방, 카약 체험, 코파카바나 현지 시장, 성당 방문

수크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이자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로, 아름다운 백색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산이 가득합니다. 비교적 고도가 낮아(2,800m) 고산병 위험이 적습니다.

  • 추천 활동: 칼 오르코 공룡 공원에서 공룡 발자국 탐험, 자유의 집(Casa de la Libertad) 방문

여행 비용과 절감방법

볼리비아 여행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1) 여행 예상 비용

  • 항공권: 한국에서 볼리비아 왕복 국제선-약 150만원~200만원, 남미 내 다른 도시에서 이동 시 항공권-약 30만원~50만원
  • 숙박: 라파스-중급 호텔 1박 약 30~50달러, 우유니-현지 게스트하우스 1박 약 20~40달러, 코파카바나-호숫가 숙소 1박 약 20~50달러
  • 식비: 일반 식당-한 끼 약 3~10달러, 고급 레스토랑-약 20~30달러
  • 교통비: 라파스 시내 택시: 2~5달러, 장거리 버스(라파스-우유니) 약 15~25달러
  • 투어 비용: 우유니 소금사막 1일-약 50~70달러, 3일-약 120~180달러, 태양의 섬(티티카카 호수)-약 20~40달러

2) 로밍 및 데이터 활용

  • 현지 SIM 카드(Entel, Viva) 구매 권장: 약 10달러(1GB 데이터 포함)
  • Wi-Fi는 대도시의 호텔과 카페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

3) 꿀팁

  • 고산병 대비: 특히 라파스에서 보내는 첫날은 고도 적응을 위해 천천히 움직이고, 코카잎 차를 마시것이 좋습니다.
  • 현지 투어: 사전 예약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환전: 주요 도시에서 달러를 볼리비아노로 환전하거나 현지 ATM을 이용하세요.
  • 의상 준비: 날씨가 급변할 수 있으니 얇은 옷과 방수 재킷을 항상 휴대하세요.

볼리비아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볼리비아 여행을 즐겨보세요!